2012년, Incubated by IDINCU
2012년. 나에게 한해를 한 마디로 정리해보라 하면 "Incubated by IDINCU" 라 말하고 싶다.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자세히 참 소중했던 올 한해를 몇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아둥바둥 올 한해 티를 안내려고 노력했지만 아는 것도 없고, 경험도 부족한 나는 참 많이도 아둥바둥 거렸었다. 주어진 기회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었기에 아둥바둥. 함께하는 고마운 이들에게 도움되는 존재이고파 아둥바둥. 그 과정에서 실수도 많았고 미숙함도 많았겠지만 그래도 얼렁뚱땅 하지 않고 아둥바둥거린 덕분에 꽤 많이 성장했다고 믿는다. 다만, 이 과정에서 스스로 여유가 부족해 마음과는 다르게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지 못했던 점은 아쉽다. 2. 이람 이사 나의 아둥바둥 거림의 팔할은 "..
저요?
2012. 12. 31.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