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Jasper Morrison : Thingness @피크닉
2018.11.16-2019.03.24 동안 피크닉에서 열리는 재스퍼 모리슨의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살짝 돌아가는 오르막길 코스로 피크닉에 입장합니다. 낯익은 사물들. 개인적으론 그 물건들이 재스퍼 모리슨 이란 디자이너로부터 비롯되었구나를 알게 해준 전시입니다. 입구에 저 조명을 봤을 때, 갖고 싶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도슨트 분께서 거의 천만원 정도 할거라고 하셔서.... 마음을 접었죠. 그래도 이름이나 알아보자고 찾아보니 Superloon. 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아니 이런 인연이? 해피문데이와 너무 어울리자나? 라는 생각에 정확한 가격을 찾아보니 약 400만 원입니다. 그래도 천만 원보단 살만한(?) 가격이니 언젠가는 가까이 두고 싶네요. 좋은..
느낌
2018. 11. 25.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