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평가 받고 있는 것이 걱정이라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는 든든함 속에서 살아가며.. "될 놈은 된다."류의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지만동시에 항상 과대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다. 그 불편함을 없애보고자 더 열심히 노력하기도 했고, 손사래 쳐보기도 했었다.또 한편으로는 과대평가임을 알.면.서.도. 어느 순간 진정 내가 진짜 그런 것처럼 행동하려고 하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정신 차리자고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 그러다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한 가지를 깨달았다. 나에 대한 평가 = (현재의 나에 대한 생각 X A) + 미래의 나에 대한 기대 '현재의 나'가 느끼기엔 당연히 '미래의 나'에 대한 기대가 충족되기 전 상태이기 때문에 과대평가라고 느낄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분명 존재했던 것이다. (물론 현재의 나에..
생각
2013. 2. 28. 11:39